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문단 편집) == 기타 == ||<#000000><:>[[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5soeohDiY1tt3wuco1_540.gif|width=100%]]|| 전반적으로 [[블러드본]]의 야남을 떠올리게 하는 [[고딕]]풍 도시다. 은은하게 빛나는 달빛이 감싸고 있고 오로라와 눈이 내리고 있어 다크 소울 3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며, 다른 일반적인 지역과는 다르게 지역의 환경이 변하지 않으며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로 완전히 다르다. 카사스의 묘를 나온 진입로에서 풍경 스샷을 찍기 좋다. 망자들이 득시글거리는 [[로스릭의 높은 벽]]에서부터 독늪지대인 [[팔란의 성채]]를 지나 해골들이 서성이는 [[카사스의 지하 묘]]를 클리어하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마치 1편에서 온갖 함정으로 사람 환장하게 하는 [[센의 고성]]을 벗어나 [[아노르 론도]]에 처음 도착할 때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기원의 궁]]과 함께 프롬 게임 최고의 풍경을 가진 지역으로 꼽힌다. 물론 다리에서부터 격하게 환영해주는 [[설리번의 짐승|댕댕이]]를 보면 알다시피 이 구간부터 난이도가 떡상하는 마굴이기도 하다. 카사스의 지하 묘에서 나오면 보이는 멋진 풍경과 그 풍경을 대부분 걸어가봐야 한다는 점, 그리고 [[요르시카]]가 유폐되어있는 성 위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한눈에 보이며 헤쳐온 난관을 가늠하게 하는 점까지 심미적인 디자인 뿐 아니라 다크 소울의 [[레벨 디자인]]적인 부분까지 확실히 공을 들인 지역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입구에서부터 덮쳐오는 괴물딱지에서 알 수 있다시피 아름다운 풍경은 페이크로 다크 소울 3에서 손에 꼽히는 마경이다.[* 물론 법왕에게 적대적인 재의 귀인에게 마경인 것이지 평범한 사람들이나 불사자들한테 이루실은 그나마 위험한 곳이 아니다. 엄연히 법왕의 영역이고, 망자화되지 않은 법왕 기사나 불의 마녀들이 이루실을 수호하고 있다. 물론 엘드리치의 제물이 되지 않는다면...] 영문판은 이루실이 아니라 이리실이라는 명칭인데, [[톨킨]]의 [[신다린]]으로 달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는 [[이실(가운데땅)|이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아노르 론도의 [[아노르]]는 [[신다린]]으로 태양이라는 뜻인데, 영문 철자는 Irithyll로, Ithil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지명을 지을 때 이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배경에 달이 떠 있기도 하다. 그림들이 모여있는 방에 걸린 초상화들은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와 [[나샹드라|드렝글레이그의 왕비 나샹드라]]의 것이고 풍경화들은 [[아노르 론도]], [[공작의 서고]], [[검은 안개의 탑]] 꼭대기의 왕좌[* 갈망의 왕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파일: 이루실 그림.png|width=100%]][[파일: 닼소2 아트북.jpg|width=100%]][[파일: 인게임.jpg|width=100%]]],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레미어스 회화세계]]라고 알고 있는데 중앙 우측에 그려져 있는 건물이 엘리움 로이스의 [[주성당]]이다.]가 있다. 보면 알다시피 전작들의 등장인물들과 지역이며 컨셉 아트들을 그림 형식으로 모아놓은 것. 단순한 이스터 에그인지 무언가 연관이 있는건진 불명. 작중 아이템이나 배경 설명을 보면 해당 지역에 연고를 둔 이들을 집착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이루실의 징조 커스터마이징에 따르면 피부가 창백해지며 신의 혈통이 드러나면 이루실에서 언젠가 데리러 온다고 서술하며 결계를 통과하는 인형에도 이루실이 환청 마냥 끊임없이 돌아오라 부른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루실 자체가 고향민들을 잡아끄는 마력이 있거나 신대에 기원을 둔 자들을 갈구하는 듯하다. ||<#000000><:>[[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6immvpmrK1vr8t7bo3_1280.png|width=620]]|| 도시를 거닐다 보면 [[출정 기사]]의 보랏빛 환영들을 볼 수 있다. 이 중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의 환영 또한 볼 수 있다. 그리고 위 사진과 같이 무희의 환영 곁에서 함께 지나가는 출정 기사의 환영이 있는데, 그 출정 기사의 정체는 항상 무희의 곁에 있었다는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볼드]]로 보인다. 그 외에 등장하는 출정 기사의 환영들의 수를 생각해 보았을 때 이들은 게임 곳곳에서 등장하는 출정 기사들로 보인다.[* 작중 등장하는 출정 기사의 수는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볼드]] 포함 총 4명. 출정 기사의 환영들의 수도 딱 4명으로 정확히 일치힌다.] 이루실에서의 환영은 기사들과 무희의 출정, 혹은 추방될 시점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환영의 모습이 이미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신체가 기이하게 변형된 것을 보면 떠나기 전부터 이미 법왕의 반지로 인해 뒤틀리기 시작한 듯하다. 기이하게 출정기사의 환영, 투명한 다리, 환영 난간 등 환영과 관련된 요소들이 많은데, 어찌 생각해보면 재의 귀인이 이루실 자체가 환영으로 덧씌워져 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렇다면 환영을 만들어내는 이는...[* 다만 설리번이 죽은 뒤에도 눈이 내리는 것은 수상한 부분이다.] [[법왕 설리번]]을 처치하고 밖으로 나가면 꼬마 결정 도마뱀 두 마리가 있는 광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플레이어들 간의 PVP가 매우 활발히 벌어진다. 설리번 뒷마당 PVP에 대해서는 [[다크 소울 3/PVP]] 문서 참고. 설리번 투기장 외에도 암령 침입이나 서약령의 침입이 굉장히 활발하여 잔불 상태에서 돌아다니면 순식간에 무더기로 침입해오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영체 하나라도 불렀다간 감당이 안 될 정도. 하지만 그렇기에 역으로 백령들을 엄청 소환해놓고 침입해오는 암령을 역으로 털어버리는 암령 사냥꾼 비슷한 유저들도 있고 암령을 놀리듯이 추격전을 벌여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보스룸까지 진입해 암령이 아무 소득도 없이 시간만 낭비하게 엿먹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상술되어 있듯 정상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주교를 잡고 얻는 인형이 필요하지만, 지하 묘에서 나와 처음 마주치는 화톳불이 있는 곳의 절벽에서 석별의 눈물과 게임 종료 테크닉을 활용해 이를 무시할 수 있는 버그가 존재한다. 깊은 곳의 성당에 갈 필요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이루실의 전반부 지역을 스킵할 수 있기 때문에 스피드런 등에 곧잘 활용되나, 절묘한 타이밍과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편.~~재수 없으면 성당 가는 게 빠를 때도 있다.~~ 특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이루실의 지하감옥에 있는 대부분의 확정 드롭 아이템을 요르시카 교회의 안팎[* 정확히는 암령 크레이튼이 등장하는 방향의 출입구]을 드나드는 것으로 복제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지크벨트가 갇힌 감옥에서 얻을 수 있는 쐐기석 원반[* 지크벨트를 죽여도 얻을 수 있다. 스톰 룰러, 카타리나 세트를 먼저 줍지 않으면 그것들도 같이 복사되니 주의.], 하수구 구석에 감옥 열쇠와 함께 있는 미믹이 주는 에스트 파편[[https://youtu.be/gzy1GkG3EUM?t=2412|#]]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